정읍시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소재한 대형마트 14개 점에서 고품질 정읍 배 판촉 행사를 진행하는 등 농가소득 늘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 관계자와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정진), 배 생산 농가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의 대형매장을 방문해 정읍 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정읍 배 판촉 행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베트남 수출확대에 힘을 보탰다. 베트남은 약 1억의 인구와 급격히 성장하는 경제를 기반으로 대만에 이은 정읍 배 수출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법인 성은의료재단 참조은병원(이사장 배장환)은 지난 4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참조은병원은 매년 명절에 이웃돕기 성금과 예체능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북지방경찰청청 감사장을 수여 받는 등 정신의료기관으로써 사회안전망 수립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배장환 이사장은“재단의 장학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했다" 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정읍시는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모든 가구와 주택을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2번째 실시하는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정읍시가 실시한다. 2020년 실시하는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를 대비해 모든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해 행정자료의 보완과 조사구 설정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 현재 지역 내에 주소지를 둔 모든 거처와 가구로 빈집을 포함해 5만4천810여 가구다. 조사항목은 12개 항목으로 기본항목 4개(▲주소 ▲조사구분
정읍시가 시민이 편리한 선진 교통 환경 구축으로 교통복지 실현에 힘 쏟고 있다. 시는 야간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삼화그린아파트 정문 등 10개소 횡단보도에 LED 안전등을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안전등은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임으로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생명의 장치다. 이번에 설치할 지역은 △삼화그린아파트 정문 △수성 삼거리 △롯데마트 사거리 △1공단 삼거리 △용전교차로 △용흥교차로 △죽림폭포 사거리 △죽림교 삼거리 △원예농협 사
정읍시는 지난 4일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21명을 초청해 관광명소로서 정읍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시는 팸투어를 통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여행작가들에게 지역 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주요 대표 관광지를 홍보했다. 이번 팸투어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과 정읍시의 주요 관광지인 내장산 국립공원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먼저 태산선비문화의 중심인 무성서원을 찾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고, 신라 시대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시는 무성서원
전국한우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나희주)는 지난 1일 지역 내 복지단체와 학교에 한우고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정읍시지부는 지역 내 복지단체 14개소에 한우고기 130kg(500만원 상당)과 7개 학교에 급식용 한우고기 310kg(1,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한우고기 소비 촉진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한우를 사랑해주는 국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한우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엽)는 지난달 31일 토마토 재배 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수출 유망단지 집중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에는 홀티-큐 이승우 대표가 강사로 나서 겨울철에 나타나는 생리장해와 병해충방제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오후에는 토마토 재배 농가 2개소를 현장 방문해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종합컨설팅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정읍지역 수출 작목인 토마토의 품질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교육으로 이번이 3회차이다. 센터에 따르면 정읍시는 토마토 수출
정읍시는 지난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위기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웃어라청소년 빛나라 내일아’ 13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학교 내외에서 교칙을 위반해 사회봉사를 부여받은 학생과 경찰서에서 절도와 폭력 등의 사유로 선도 교육이 의뢰된 청소년 등 8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비행과 일탈 행동을 저지른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문제 청소년으로 낙인되거나 이들의 비행 행동이 계속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비행을 멈추게 하고 행복한 삶으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프로
정읍시가 가을철 대형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평일과 주말에 읍면동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감시카메라 5개소를 활용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산불감시원의 적극적인 산불감시와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는 진화차·급수차·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 장비를 수시로 점검해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한다. 더불어,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주요 등산로 입
정읍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정읍의 희망과 도약을 다짐하는 ‘제25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오전 10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최낙삼 시의회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홍철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ㆍ사회단체 관계자와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또, 자매도시인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과 임태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 11명이 축하를 위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정읍서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정읍의 희망과 비전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명예시민
정읍시 북면 고모네장터 광장에서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김장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정읍에서 생산된 절임배추·청결고추·마늘 등을 비롯한 엄선된 식자재로 김장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는 이달 11일까지 고모네장터 로컬푸드장(☎063-534-7737) 또는 이메일(gomone@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총 60팀을 모집한다. 김장 체험 참가비는 3만 원으로, 참가자에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 7.5kg과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고모네장
정읍시는 지난 7월부터 한양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특화산업(떡·차·면·술) 분야별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지역특화산업의 발전과 거점 공간의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4개 특화산업(떡·차·면·술) 분야별로 협회를 창립했다.회원들을 도시재생 참여 주체로 육성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향에서 논의하고 준비해 왔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각 협회별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과 향후
정읍시는 지난 10월 30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된 ‘정읍문화복합센터’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정읍문화원과 정읍예총, 수제천보존회 등 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와 도시재생 분야 관계자, 연지동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관련 분야 관계자들은 정읍문화복합센터의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고민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문화복합센터는 현재 연지동에 위치한 정읍문화원을 시내로 이전 신축해 생
내장산 단풍과 함께하는‘제2회 정읍쌍화차거리 축제’가 오는 11월 2일과 3일 이틀간 정읍경찰서 민원주차장에서 열린다.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쌍화차거리협의회(회장 이관용)가 주관한다. 축제는 정읍쌍화차거리를 홍보하고 쌍화차거리 내 상점주와 건물주, 지역주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체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읍쌍화차거리는 80년대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되어 정읍세무서에서 정읍경찰서까지 이어지는 약350m의 찻집 골목이다. 시는 이 거리의 낙후된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주도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진태, 이하 범피)는 지난 26일 고창 성송면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정읍지역 범피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우석 정읍지청장을 비롯해 각 지자체 기관장, 지역구 도의원, 군의원, 정읍·고창·부안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범피 가족들은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한마음 체육대회를 즐기며 서로 소통, 화합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진태 이사장은 “누구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에서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범피 가족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
정읍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내장산국립공원 제2주차장에서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부스 운영에는 사회적기업협회·마을기업협회·공동체협회 총 3개 단체가 참여했다. 3개의 부스에는 두손푸드 등 사회적기업 2개·씩씩한 콩나물 등 마을기업 5개·마을 점방 등 4개 지역공동체로 총 11개 기업이 입점했다. 이들은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와 함께 직접 생산한 작두콩·단감·감말랭이 등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0일 제2청사에서 ‘정읍 단풍미인대학 연합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 분야 이론을 체계화하고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이다. 교육에는 단풍미인대학 친환경유기농업과·약용자생식물과·귀농귀촌과·전자상거래마케팅과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먼저 더하다디자인연구소 김민식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김 강사는 ‘나만의 개성 있는 브랜드 만들기’를 주제로 성공한 브랜드와 실패한 브랜드 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차별화된 브랜드
정읍시는 지난 29일 ‘2021∼2022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1차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과 각 부서 실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각 부서에서는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보고회에서 2021∼2022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총 56건이 제안됐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1조 317억 원으로, 이 중 내년도 국비 요구액은 560억 원이라고 밝혔다. 중앙부처별로는 농림축산식품부 15건에 사업비 532
정읍시가 ‘쌍화차 명품특화거리 조성사업’ 마무리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쌍화차 거리는 정읍경찰서에서 정읍세무서에 이어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길가 양쪽으로 총 13개의 전통찻집이 운영되고 있다. 이 지역은 정읍을 대표하는 도심 거리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환경이 낙후돼 방문객이 감소하며 주변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원도심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앞서 시는 ‘쌍화차 특화거리 조성사업’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정읍만의 특성에 맞게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회장 김영철)는 지난 2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영철 회장은“고향의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며“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향 사랑의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진섭 이사장은 “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에서는 2015년도부터 장학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