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과 산내면은 지난 26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북면 참여자 47명, 산내면 참여자 60명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진행했다.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은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사업을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주어진 역할에 감사하며 즐겁게 일하겠다”고 말했다.강용원 북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석주 산내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정읍시 감곡면체육회(회장 조남훈)는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감곡문화체육센터에서 주‘제2회 감골 봄맞이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읍시립농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음악축제 순으로 진행된다.음악축제 순서에는 ▲팝페라(빅맨싱어즈) ▲트롯가요(정읍리틀싸이 김성민, 황철호, 하숙자) ▲음악밴드(킹스밴드) 등 초청공연과 함께 ‘감곡난타’,‘감곡노래교실’을 통해 회원들의 다져진 솜씨를 선보인다.이외에도 행운권 추첨,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조남훈 회장은 “갑진년을 맞아 음악이 건네는 희망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 25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33개 마을 이장과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사항, 마을발전에 필요한 공모사업, 산외면 발전에 필요한 단기·중장기 계획과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곽창원 면장은 ‘산외는 정읍의 근원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산외면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를 제안했다.주요내용은 산외면은 동진강의 발원지이자, 한우 축산유통의 발생지이고, 토종콩 육성산업의 출발지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이를 토대로 산외면 주민의 자존감
정읍시 신태인읍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서부사무소(소장 정병우)는 지난 26일 지역 내 저소득계층 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이날 서부사무소 직원 30여명들은 추위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취약계층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을 환경정비 활동까지 진행했다.정병우 소장은 “연탄나눔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성섭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해주
정읍시에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장학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9일 정읍산림조합(조합장 최봉관)은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1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후배에게 온정을 베풀었다.기탁식에 참석한 최봉관 조합장은 “이 장학금이 정읍 향토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읍의 발전과 산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읍산림조합의 장학금 기탁은 이번이 2번째로, 정읍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같은 날, 시기동 주민 조성남
정읍시는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도시농업 전문가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전문가과정을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해설·지도·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교육과정은 2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오는 2월 5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기술보급과에
정읍시는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조림사업은 임야를 소유한 산주가 목재수확 시기에 도달한 나무를 수확 벌채하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목재생산용 수목으로 수종갱신을 희망하는 경우, 시에서 나무를 심어주는 사업이다. 이 경우 산주는 조림비용의 10%만 납부하면 된다.시는 9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43㏊의 산림면적에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상수리 등 총 39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과 국산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1
정읍시가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에 3년 동안 121억을 투입한다.시는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3개년 계획과 신태인 도시가스 설치계획에 대해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요 공급망 확대설치와 도심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 82% 목표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시는 3년동안 121억원(도비 28억, 시비 65억, 전북에너지서비스 28억)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23㎞를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독주택 1348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
정읍시는 29일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간부회의를 진행했다.회의를 주재한 이학수 시장은 “공사 시행 전 사업 시행 정보를 시민들에게 홍보를 철저히 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게 해달라”며 “특히 수자원공사 등 타 기관 공사도 홍보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이 시장은 시민 수혜정책을 알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시민수혜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며 “시청 홈페이지, 보도자료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해 누락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아
설날을 앞두고 정읍시 새마을부녀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연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광애)는 26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마련한 쌀 40㎏으로 떡국떡을 만들어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박광애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올 한해도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고명석 동장은 “해마다 떡국떡 나눔
정읍시 이평면 청년회(회장 이치훈)은 지난 24일 이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2019년에 설립된 이평면 청년회는(회원 29명) 설립 때부터 마을의 체육대회, 면민의 날, 김장 나눔 행사 등 왕성하게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이치훈 회장은“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평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찬휴 면장은 “이웃을 위해 보내준 소중한 마음이 가
정읍시 정우면은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무인민원발급기는 지문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납세증명서 등은 물론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병적증명서 등 100여 종의 민원서류를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다.특히, 무인경비시스템과 폐쇄회로(CC)TV, 휠체어 진입을 위한 경사로, 냉·난방기 등의 시설을 설치해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했다.유영민 면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통해 면민이 언제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재단법인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열기가 줄을 잇고 있다.26일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는 정읍시청을 찾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장 대표는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배움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수성동 소재한 토목 설계업체로인 태영기술공사는 2016년을 시작으로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같은 날, 정문희망마을 웰빙체험타운 영농조합법인(대표 유영남)에서도 200만원
재경 정읍시민회(회장 김호석)는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재경 정읍시민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 하례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500여명의 출향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재경 정읍시민회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은 뜻을 모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학수 시장은 “정읍시가 많은 발전과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에는 향우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이라는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병해충 방제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벼 병해충 방제사업, 사과․배 화상병 방제지원 사업, 기후변화 대응 돌발 병해충 방제사업 등 농가에 지원할 약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벼 병해충 방제사업의 경우 육묘상 처리제 등 초기방제로 돌발 병해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벼 재배 농업경영체 농가들에게 약제를 영농 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또한 사과, 배 화상병 약제 지원사업과 복숭아, 단감 등 9개 작목의 돌발병해충 공동방제 약제를 지원해 화상병을 사전에 방제하고, 갈색날개매
민선 8기 정읍시 핵심 공약 사업인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가 설날을 앞두고 소비자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시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회원가입 후 첫 주문한 고객에게 3일간 매일 200명씩 선착순 5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여기에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1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1일 1회 배달료 최대 2000원 할인 쿠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소비자는 스마트폰(아이폰-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플레이스토어)에 위메프 오를 검색해 다운로드 한 후 회원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가맹 신청은 인
정읍시는 농가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생산(상토, 육묘) 지원사업을 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벼 육묘생산 지원 대상은 정읍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재배농가로, 상토는 ㏊당 30포, 육묘는 300상자를 지원한다. 상토와 육묘 중 하나만 신청 가능하며, 구매 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 10일에 시지부, 지역농협, 상토업체와 협의회를 개최해 양질의 상토, 육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방법 등을 협의했다.시 관계자는
정읍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류를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10개소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안심식당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음식 덜어 먹기(개인 접시, 국자 등 덜어 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대 실천과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식당을 선정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안심식당 참여업소 모집공고에서
정읍시가 BM활성수 공급으로 축산냄새 저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 등 효과를 얻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BM활성수는 유용 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Water)의 생물학적 상호 관계를 이용해 여러 가지 암석 내 미네랄을 추출·농축해 생산한 물을 말한다.시는 2014년부터 1일 5톤, 연간 최대 1800톤을 생산해 지난해는 1418여 농가에 1064톤의 BM활성수를 공급했다.가축의 음용수 관리가 축산 성패의 주요 요인으로 주목받으면서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BM활성수를 활용해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정읍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정읍사랑상품권’ 1분기 발행액 200억원이 조기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26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올해 정읍사랑상품권은 600억원 발행한다. 1분기 200억원, 2~3분기 150억원, 4분기 100억원을 판매하는 방식이다.정읍사랑상품권의 누적 가입자는 5만 4000명에 달하고 가맹점 또한 5100개 넘어가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구매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매 분기별 발행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1월 초 발행을 시작한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