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2일 시 컨퍼런스센터에서 스마트 통합돌봄도시 기관 연계 간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스마트 통합돌봄도시 사업은 스마트 도시와 건강 도시의 개념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 보건의료와 통합 돌봄서비스를 접목해 스마트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중앙대학교로부터 정읍시가 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앞으로 돌봄 환경에 대해 더 나은 방향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내 민간기관 돌봄 서비스 제공자들이 참석해 돌봄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정읍시는 가축 사육 환경 개선과 축산 냄새 저감 실천을 위해 많은 축산농가가‘깨끗한 축산농장’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농가 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깨끗한 축산농장 제도는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시에는 13일 기준 159개소가 지정돼 있다.깨끗한 축산 농장은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13개 항목을 평가해 100점 만점에서 70점 이상이면 지정받을 수 있다. 대상은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허가·신고를 받은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 농가다. 깨끗한농장으로 지정되면 지
정읍시는 노후 경유자동차 6532대에 대해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3억1000여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자동차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이번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은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자가챠랑이다. 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며 해당 기간에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한다.납부 기간은 오는 15일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중 세정분야 전반에 걸쳐 업무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율, 세정 운영 전반 등 13개 분야 22개 지표를 가지고 평가한다.시는 지난해 대비 지방세 징수율 평점이 현저히 향상돼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800만원을 확보했다.또한 시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과 지방세정 연찬회를 통한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지방세정 제도개선 건의 등 직원들의 노력도 높게 평가 받았다.손문국 세정과
정읍시가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섰다.시는 지난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수선유지급여 사업이란, 주거급여 대상자 중 본인 명의의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도배·장판), 중보수(창호·단열), 대보수(지붕·욕실·주방)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비는 가구당 보수 범위별 최대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까지 지원한다.시는 올해 250가구(긴급보수 포함)
정읍시 정우면 이장협의회와 기관단체는 지난 11일 오는 4월 20일에 열리는 제12회 정우면민의 날 화합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인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4개 기관단체(체육회, 새마을부녀회, 발전협의회)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면민의 날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민속경기와 각종 공연들이 펼쳐져 모든 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유영민 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와 함께 준비해 행복한 정우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정읍시 정우면 천덕마을 당산제 제전위원회와 마을 주민들은 지난 10일 음력 2월 초하루를 맞아 마을 당산나무 앞에서 당산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천덕·천두마을 주민들과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당산제는 600년 수령의 당산나무에 당줄을 묶고 신명 나는 풍물놀이로 흥을 돋운 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천덕·천두마을 주민들은 매년 음력 2월 초하루면 마을의 주민 화합과 풍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세시풍속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당산제를 열고 있다.천덕마을 김병환 이장과 천두마을 전우식 이장은 “2월 초
정읍시 입암면 청년회, 새마을부녀회, 시 중화요리연합회는 지난 11일 입춘대길복지관에서 짜장면 무료 점심봉사와 위로공연을 펼쳤다.시 중화요리연합회는 지역 내 6개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3년 구성 이후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면사무소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단체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강철원 청년회장은 “청년회는 입암의 화합과 봉사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찾아와 맛있
정읍시 내장상동은 지난 11일 행복나눔 공유냉장고에 기부한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유냉장고 명예의 전당 현판을 제작했다.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곳은 ▲정읍성결교회 ▲한돈 정읍시지부 ▲정읍새마을금고 MG푸드 ▲다모이야기 ▲산들농장 ▲정읍 연합낙우회 등 총 6개소다. 이들 업체는 공유냉장고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한 기부자는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고 있는데,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역복지 발
정읍시 소성면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면은 지난 4일부터 3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회계교육과 시설점검, 기초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계교육은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에 대한 이해 부족, 보조금 지출 방법 미숙지 등 보조금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 청렴한 경로당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한파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냉·난방기와 소방시설을 점검했다.이와 함께 보건지소 방문 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측정, 기초 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26일과 3월 8일, 2회에 걸쳐 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화상병 사전방제 교육’을 실시했다.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의 꽃과 잎, 가지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변해 고사하는 병이다.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치료약이 없어 한 번 발병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 해야 한다.강의에서는 화상병 예방을 중점으로 병해충 방제 기술을 교육했다.주요 내용은 ▲화상병 특징 ▲화상병 유사 증상 ▲방제 대책과 행정명령 준수사항 ▲3회 방제에 따른 농약 안전 사용과 방제시기 등이다. 이와 함께 영농부
정읍시와 전북대학교가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 인문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임산물 체험단지 차향 문화관에서 베이지블라썸 최하빈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이언트얀 벨벳거울 만들기’를 진행한다.인문 강좌는 22일 정읍사예술회관 1층에서‘창극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읍시립국악단 김찬미 강사가 진행한다.인문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2021년 7월 시와 전북대는 한국연구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도시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용)가 지역 내 3개 병원(정읍아산병원, 정읍사랑병원, 정읍한국병원)과 시민의 정신건강 지원에 나섰다.정신건강복지센터는 3개 병원과 함께 시민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동상담소는 매월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첫째 주 화요일은 정읍아산병원, 둘째 주 화요일은 정읍사랑병원, 셋째 주 화요일은 정읍한국병원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김용 센터장은 “이동상담소는 시민 누구나 정신건강
정읍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급식 위생관리에 나섰다.시 보건소는 12일부터 19일까지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예방과 급식 위생·안전 강화를 위해 집단급식소 납품업체와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유치원·대학 집단급식소 7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9개소,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 12개소이다. 초·중·고등학교 집단급식소는 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집단급식소와 식품판매업체의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하늘향 노인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길례 동화구연 전문강사가 센터를 직접 방문해 동화책을 읽어드리고, 그에 맞는 독후활동과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한다.김길례 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친 일상에 활력과 웃음을 되찾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초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 활동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며
정읍시민장학재단은 경기도 안양시 소재 정읍장학숙의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장애인 2명을 포함한 남학생 5명, 여학생 8명 등 총 13명이다.이번 모집에서는 신청 자격을 확대해 ▲수도권 대학교 재학생 ▲통학이 가능한 비수도권 대학교 재학생 ▲재수생·휴학생 ▲취업준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원서 접수는 방문(제2청사 인재양성과) 또는 이메일(imai032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jc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정
정읍시 보건소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의치(틀니)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이다.단, 이전에 보건소에서 노인 의치 시술비용을 지원받았거나 치과의원에서 7년 이내 건강보험 적용자로 지원받은 경우, 구강 검진 후 틀니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지(진료)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시 보건소는 구강보건실에서 전신
정읍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적기준점 7803점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지적기준점이란 토지이동과 토지 경계, 분할 측량 등의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도로·교량 등에 설치한 표지로, 위치 좌표와 표고 정보를 가지고 있다. 지적삼각점(2~5km 간격), 지적삼각보조점(1~3km 간격), 지적도근점(50~300m 간격)으로 구분된다.지적기준점은 주로 도로·인도 등에 설치돼 있어 도로 굴착, 상·하수도 및 전기 시설 공사 등으로 인해 망실·훼손 등이 발생 되는 경우가 많다. 시는 일제조사를
정읍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보조사업 심의를 위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고를 통해 읍·면·동 주민센터와 사업 부서에서 2025년 사업 신청을 접수 받았다.그 결과 ▲정책 분야 18개 사업 661억 ▲식량·원예분야 18개 사업 105억 ▲축산 분야 22개 사업 444억 ▲임업·유통 분야 13개 사업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차 구입비를 지원한다.시는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차 589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올해 승용 281대, 화물 303대, 승합 5대 보급을 목표로 지난 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승용차는 최대 1350만원, 화물차는 최대 1800만원, 승합차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정읍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1개월 이상 정읍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이다. 대상자는 차량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지원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