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은 지난 11일 행복나눔 공유냉장고에 기부한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유냉장고 명예의 전당 현판을 제작했다.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곳은 ▲정읍성결교회 ▲한돈 정읍시지부 ▲정읍새마을금고 MG푸드 ▲다모이야기 ▲산들농장 ▲정읍 연합낙우회 등 총 6개소다. 이들 업체는 공유냉장고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한 기부자는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고 있는데,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역복지 발
정읍시 소성면은 경로당을 순회하며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면은 지난 4일부터 3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회계교육과 시설점검, 기초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계교육은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에 대한 이해 부족, 보조금 지출 방법 미숙지 등 보조금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 청렴한 경로당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한파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냉·난방기와 소방시설을 점검했다.이와 함께 보건지소 방문 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측정, 기초 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26일과 3월 8일, 2회에 걸쳐 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화상병 사전방제 교육’을 실시했다.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의 꽃과 잎, 가지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변해 고사하는 병이다.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치료약이 없어 한 번 발병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 해야 한다.강의에서는 화상병 예방을 중점으로 병해충 방제 기술을 교육했다.주요 내용은 ▲화상병 특징 ▲화상병 유사 증상 ▲방제 대책과 행정명령 준수사항 ▲3회 방제에 따른 농약 안전 사용과 방제시기 등이다. 이와 함께 영농부
정읍시와 전북대학교가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 인문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임산물 체험단지 차향 문화관에서 베이지블라썸 최하빈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이언트얀 벨벳거울 만들기’를 진행한다.인문 강좌는 22일 정읍사예술회관 1층에서‘창극의 이해’라는 주제로 정읍시립국악단 김찬미 강사가 진행한다.인문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2021년 7월 시와 전북대는 한국연구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도시
정읍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용)가 지역 내 3개 병원(정읍아산병원, 정읍사랑병원, 정읍한국병원)과 시민의 정신건강 지원에 나섰다.정신건강복지센터는 3개 병원과 함께 시민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동상담소는 매월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첫째 주 화요일은 정읍아산병원, 둘째 주 화요일은 정읍사랑병원, 셋째 주 화요일은 정읍한국병원에서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김용 센터장은 “이동상담소는 시민 누구나 정신건강
정읍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급식 위생관리에 나섰다.시 보건소는 12일부터 19일까지 학교·유치원의 식중독 예방과 급식 위생·안전 강화를 위해 집단급식소 납품업체와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유치원·대학 집단급식소 7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9개소,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 12개소이다. 초·중·고등학교 집단급식소는 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집단급식소와 식품판매업체의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하늘향 노인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길례 동화구연 전문강사가 센터를 직접 방문해 동화책을 읽어드리고, 그에 맞는 독후활동과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한다.김길례 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친 일상에 활력과 웃음을 되찾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초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 활동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며
정읍시민장학재단은 경기도 안양시 소재 정읍장학숙의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장애인 2명을 포함한 남학생 5명, 여학생 8명 등 총 13명이다.이번 모집에서는 신청 자격을 확대해 ▲수도권 대학교 재학생 ▲통학이 가능한 비수도권 대학교 재학생 ▲재수생·휴학생 ▲취업준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원서 접수는 방문(제2청사 인재양성과) 또는 이메일(imai032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jc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정
정읍시 보건소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의치(틀니)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이다.단, 이전에 보건소에서 노인 의치 시술비용을 지원받았거나 치과의원에서 7년 이내 건강보험 적용자로 지원받은 경우, 구강 검진 후 틀니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지(진료)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시 보건소는 구강보건실에서 전신
정읍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적기준점 7803점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지적기준점이란 토지이동과 토지 경계, 분할 측량 등의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도로·교량 등에 설치한 표지로, 위치 좌표와 표고 정보를 가지고 있다. 지적삼각점(2~5km 간격), 지적삼각보조점(1~3km 간격), 지적도근점(50~300m 간격)으로 구분된다.지적기준점은 주로 도로·인도 등에 설치돼 있어 도로 굴착, 상·하수도 및 전기 시설 공사 등으로 인해 망실·훼손 등이 발생 되는 경우가 많다. 시는 일제조사를
정읍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보조사업 심의를 위한‘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고를 통해 읍·면·동 주민센터와 사업 부서에서 2025년 사업 신청을 접수 받았다.그 결과 ▲정책 분야 18개 사업 661억 ▲식량·원예분야 18개 사업 105억 ▲축산 분야 22개 사업 444억 ▲임업·유통 분야 13개 사업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차 구입비를 지원한다.시는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차 589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올해 승용 281대, 화물 303대, 승합 5대 보급을 목표로 지난 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승용차는 최대 1350만원, 화물차는 최대 1800만원, 승합차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정읍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1개월 이상 정읍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이다. 대상자는 차량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지원 신청
정읍시 입암면 입춘대길복지관은 지난 7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진연아 면장, 소성주 부위원장, 운영위원 8명이 했다. 이들은 올해 2분기 프로그램 운영, 신규 사업공모 현황, 생활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지난해 3월 준공된 입춘대길복지관은 지상 2층, 연면적 359㎡의 규모로 늘봄 공간, 동아리실, 헬스장 등 각종 부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난타동아리, 라인댄스 등 총 9개의 다양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각종 신규사업 공모를 통
정읍시 수성동 주민자치회(회장 강광신)는 지난 8일, 회원 40여 명과 함께 수성동 택지지구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택지 내 도로가와 나대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건물사이 사람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취약지 등을 청소했다.강광신 회장은 “생동감이 넘치는 새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수성동이 더욱 밝아지고 아름다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덕천면은 지난 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 체육회(회장 김대성)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4월 20일 제23회 면민의 날과 체육대회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면민의 날 행사를 대비해 의견을 나눠 뜻깊은 지역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는 소통의 장이 됐다.김대성 체육회장은 “이번 간담회에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면민의 날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덕 면장은 “면민의 날 행사로 ‘화합하는 면민, 하나되는 덕천면’
정읍시 북면은 지난 10일 원오류 마을에서 단속곳춤 당산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서원농악단의 풍물놀이로 시작한 행사는 기념식, 단속곳춤 당산제, 달집태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원오류 마을 당산제는 여성이 주축이 돼 진행된다는 점과 여인들이 단속곳(가랑이 부분이 터져 있는 옛 여인들이 입었던 속곳)을 뒤집어 쓰고 바지통에 팔을 넣고 단속곳 자락을 흔들며 추는 춤이 특징이다.400여 년 전 한 머슴이 양반집 딸을 사모하다 상사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마을 전체에 재앙이 끊이지 않자
정읍시와 (사)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대표 유영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행복빨래방’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행복빨래방 서비스는 인구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읍·면·동 마을을 순회하며 무료로 세탁과 건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이·통장을 통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유영준 대표는 “행복빨래방 세탁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며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정읍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연지3·6지구 578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을 의결했다.이와 함께 시기1지구 조정금 이의신청, 수성2·4지구. 금붕1·2·3지구 지적공부 정리 허용 여부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시는 심의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특히 연지3·6지구 조정금 지급 및 납부 토지소유자는 6개월 이내 조정금을 수령 또는 납부해야 하며, 이의가 있으면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현재 사용 중인 지적도와 실제 이용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는 영농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3톤 미만 건설기계(굴착기, 스키드로우더, 지게차)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추진한다.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는 영농작업을 할 때 활용도가 매우 높지만, 제대로 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받지 않으면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추진한다.면허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관련 법규와 정비 이론, 도로 통행, 건설기계장치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장비 운전과
정읍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원광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보건사업 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에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데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정읍 거주자 또는 지역 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 요건이 주어진다. 원서접수 기간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