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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위한 자발적 노력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위러브유 주최, 내장산서 열린 환경복지운동에 1300여 명 참여
정읍투데이  |  jetoda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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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7  13: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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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구는 지난 10년간 0.18도 이상 온도가 상승했고 이 속도는 지난 50년간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강수량이 변화하고 해수면이 상승했으며 홍수와 가뭄 등 이상 기후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도 환경 보호 등의 자발적 노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 복지단체가 전 세계적 규모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월 22일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지정한 ‘클린 데이(Clean Day)’로 이날 전 세계에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이 펼쳐졌다.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뉴질랜드, 캄보디아, 대만, 일본, 페루, 브라질, 몽골, 남아프리카공화국, 카메룬 등 세계 각국에서 클린월드운동이 개최되었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호남, 영남, 제주 등 국내 각지에서 이 활동이 열려 4만여 명이 참여했다. 클린월드운동은 인류 복지의 근간인 환경을 보호하는 데 전 세계가 함께하자는 취지로 위러브유가 전개하고 있는 활동이다.

22일, 내장산에서도 이 활동이 펼쳐졌다. 휴일에 열린 이 행사에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부안, 남원 등지에서 온 회원들이 모였다. 대학생, 직장인, 부녀, 중·고등학생 등 각계각층의 회원들과 가족 및 이웃 1,300여 명은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청소도구를 들고 산에 올랐다. 이들은 등산로와 벤치, 나무 아래 버려진 담배꽁초, 유리병, 휴지, 과자봉지, 종이컵 등을 주워 담았다. 무거운 쓰레기를 들고 산 곳곳을 정화하는 이들의 이마에 구슬땀이 맺혔지만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이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서재환(44세), 신숙희(37세)가족은 “오늘 이렇게 클린월드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쁨니다. 우리 아들이 초등학생인데 요즘 스마트폰게임에 눈을 떠 게임밖에 몰랐는데 이렇게 클린월드 정화활동을 통해 아빠,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아이들과 많은 얘기를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족사랑이 넘쳐나는 하루였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소감을 말했다.

익산 김성규(16세)학생은 “매년 클린월드봉사에 동참하고 있는데 쓰레기를 주울때마다 지구가 깨끗해진다고 생각하니 봉사활동 하는 것이 하나도 피곤하고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최낙삼 정읍시의원, 이만재 정읍시의원, 유진섭 정읍시의원, 김강석(시청환경관리과장), 최규관(시청환경정책계장)등이 함께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최낙삼 정읍시의원은 “오늘 회원님들 옷색과 푸르른산이 조화되어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우러나서 봉사에 참여하는 회원분들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위러브유 봉사활동에 항상 참여 하겠습니다.”라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주시청 앞에서도 약 1,500명이 참여하여 거리 곳곳을 정화했고 목포에서도 약1,100명이 옥암동 수변공원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 순천에서도 920명이 조례동 일대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했다.

위러브유는 기후변화로 고통을 겪는 세계 각국에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 가나, 케냐, 콩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파키스탄 등 물 부족 국가에 물펌프를 설치하며 오염된 식수로 인해 질병에 걸린 많은 이들의 건강을 되찾아 주었다. 또한 기후변화로 국토가 바닷물에 잠겨가는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에 1만 리터 분량의 저수시설 20대를 설치해 식수 부족으로 고통받던 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2012년에는 가봉 대통령과 지구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협약을 맺고 가봉 대통령의 요청으로 가봉 현지 대학생들에게 클린월드운동을 전수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지난 달 24일에는 회원과 가족, 각국 대사 등 1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서 ‘제17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걷기대회를 통해 위러브유는 에콰도르 지진 피해민들을 위해 5만 달러의 구호성금을 지원하고 네팔,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필리핀, 가봉 기후난민에게 총 12만 달러의 성금으로 생명의 물펌프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 한국의 복지소외가정 120세대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인류복지를 이룬다는 목표로 전쟁, 기아, 지진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 무료급식 자원봉사, 대구지하철 참사 무료급식 등으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한편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통해 혈액부족으로 위태로운 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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