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 다 모여라” 진행

김제시. 작은도서관 제 4회 독후감 대회
김제시. 작은도서관 제 4회 독후감 대회

김제제일사회복지관 내 교동골 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 미술놀이, 북작북작 공작소, 도서관 책놀이터, 상상나라 동화극장 등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운데 관내 유아, 초등생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제4회 독후감․독후화 대회 “책벌레! 다 모여라”를 개최하였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독후감 및 독후화 작품을 접수받은 결과 총 독후감 7편, 독후화 48점이 응모하였고, 구성력, 이해력, 표현력, 독창성 등의 심사를 치른 결과, 찰스 기냐의 “가을이 왔어요”를 읽고 가을 정경과 색감을 그림으로 잘 표현한 제일어린이집 박온유 어린이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생각상(2명), 표현상(3명), 느낌상(6명), 총 12명을 선정하여 10월 29일 교동골 작은도서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 김제시립도서관장상(최우수상)과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생각상)을 신설 표창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으며, 심사와 행사를 주관한 김제제일사회복지관(교동골 작은도서관)의 김희곤 관장은 책 속에 길이 있다는 진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실현해 나가는 아동, 청소년이 되길 바라며 책과 가까이 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도서관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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