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의 날 맞이 오찬간담회 및 독거노인 위문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6. 29일 오전 경무과장, 경찰발전위원장, 여경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여경의 날을 축하하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오찬간담회는 여경 창립 69주년을 맞이하여 경찰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경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정읍경찰서 여경들은 여경의 날을 기념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암 수술 후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미리 준비한 생필품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고명희 경감을 비롯한 여경 19명은 경찰이 된 초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관내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및 정읍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황종택 서장은 경찰 조직 내 남자직원 인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극소수 인원의 여경들이 근무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경찰 업무가 여경들이 하기에 힘들고 고된 일이지만 여경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특히,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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