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펴 드립니다.

 
 

의료법인 도일 샘고을요양병원이 오는 15일 오전 11시에 개원한다.

요양병원이란, 일반병원들과는 다르게 한의사가 의료를 행 할 수 있는 곳이며, 요양환자 30인 이상을 수용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야하며, 추가적으로 사화복지사나 물리치료사도 같이 의료를 행 할 수 있는 곳이다.

오는 15일에 개원하는 샘고을요양 병원은 다른 병원들과는 다르게 특이점이 있다고 한다.

샘고을요양병원은 병원주위에 산이 둘러 싸고 있으며, 다른 병원들과는 다르게 병원 특유의 답답함을 최소화 시키고, 맑은 공기와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있기에 환자·보호자분들을 배려하는게 느껴진다.

샘골요양병원은 다른 요양병원에는 없는 수중물리치료실과 인공신장실 시설을 갖추고 운영한다.

수중물리치료실이란, 몸이 불편해서 재활을 받기 힘들고 심신으로 많이 지쳐있는 환자들을 위해서, 물속에서 이루어지는 물리치료를 말한다. 수중물리치료는 몸에는 무리가없고 치료효과는 배로 증폭 시켜주고 심적으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인공신장실이란, '만성신부전'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곳으로, 투석기를 이용하여 혈액으로부터 노폐물을 걸러내어 신체내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시키고, 과잉의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치료를 돕는 것이다.

정읍에서는 '만성신부전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더 큰 곳으로 가야해서 모든상황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샘고을요양병원에서 운영하기때문에 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불편함이 줄었다고 볼수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이 힘들다. 하지만, 샘고을요양병원에서는 심적으로 지치고 힘든 병원생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환자와 보호자를위해 영화관람, 음악회 등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게 해두었다.

문화 생활을 즐기면서 쌓인 스트레스와 몸의 힘듬을 잠시 잊고 편안한 휴식을 갖게 해주기 위한 병원측의 배려이다.

이처럼, 의료법인 도일 샘고을요양병원은 시설부터 마인드 까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불편을 최소화 하고 환자의 건강상태, 치료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 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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