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015년도 지역축제의 홍보방안과 그 축제만의 독특한 소재와 자원으로 관광객의 유인․몰입하는 콘텐츠가 있는 축제, 즐기고 체험하는 안전한 지역축제 역량가화를 위한 축제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축제단당자 워크숍에는 도내 14개 시․군 축제담당 공무원, 지역축제 민간관계자, 축제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시․군 축제담당자들이 지역축제 개최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 관광․여행 전문가인 스포츠 조선 부국장 김형우 기자를 초빙해 전북 지역축제의 홍보 방안의 특강을 통하여 시․군 지역축제의 홍보 활성화 방안을 모색 하였다.

또한, 전북도 대표축제 현장평가 기관인 원광보건대학교 이덕순 교수는 “전북축제가 나가야 할 방향 및 ‘2015년 대표축제 평가방향”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하여 축제 주제(소재)관련 대표 프로그램(Killer Contents)발굴 필요, 타 축제와의 차별성으로 축제 방문객을 위한 특색 있는 참여․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도내 지역축제가 이미지 제고와 생산성 있는 축제로 나아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시․군 축제 담당자들의 축제 네트워크 강화 및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워크숍에서 축제를 위한 축제가 아닌 돈이 되는 축제, 사람이 모이는 축제, 그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와 지역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방안 모색으로 도내의 지역 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전북도는 ‘선택과 집중’으로 우수축제 육성․발굴 지원으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관광상품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군 지역축제 발전에 내실화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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