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탄소산업 제조분야 등 188여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및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탄소제조, 농산물유통 블러그 등   직업훈련과정을 수료한 여성을 중심으로, 구직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1일부터 7월4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미니  취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가 지역여성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하는   “미니취업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의 특화사업으로 도내 구인기업과 구직여성들의 연례행사로, 그동안 직업교육 훈련을 수료한 여성외에도 도내 모든 구직여성들이 참여하는 취업연계의 장으로  특히 기업과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탄소산업 제조분야 등은  현장 면접 후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미니취업박람회에 9개 시군 14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총1,250명의 구직여성이 참여, 662명(53%)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어, 취업난이 갈수로 심각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올해 미니취업박람회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21일부터 시작되는 순창군 미니취업박람회에는 지역특성에 맞춰  성가정식품, 토박이 순창식품 등의 기업들을 비롯해 20여개 기업체   에서 사무직, 생산직, 교육강사 직종에서 총 44명의 여성을 채용 할 계획이다. 특별히 순창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 거주하는 구직   여성에게는 취업 성공의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순창군에 이어 4월21일부터 7월까지 전주를 비롯하여, 완주, 진안,   장수, 임실, 고창, 부안군을 찾아가 개최하는 미니취업박람회에 취업   에 관심있는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현장에서 구   직하고 싶은 여성들은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준비해 오면, 현장   면접도 가능하므로 경력단절여성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경력단절여성 찾아가는 미니취업박람회 관하여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홈페이지 jbwc.re.kr, 취업지원팀 063)254-3610, 36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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