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농정 운영위원회 회의
삼락농정 운영위원회 회의

농민단체 대표,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농업 관련 유관 기관장, 전문가 및 소비자단체, 10개 분과대표 등 40명으로 구성된 삼락농정 위원회(공동위원장 ; 심보균 행정부지사, 김석준 전북농민단체연합회장)의 운영협의회가  도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2차 운영협의회에서는 삼락농정 위원회의 법률적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삼락농정 위원회 운영조례 제정 및 삼락농정 포럼 운영일정, 각 분과별 활동상황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 했다.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의 삼락농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위원회의 구성 및 기능 등을 조례로 제정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입법예고 등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올 상반기에 제정하기로 했다.

삼락농정 포럼은 4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삼락농정 분야별 정책의제에 대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농민정책․농촌활력․축산․수산 등 삼락농정 분과대표는 분과별 논의하고 있는 정책과제와 신규 지특사업 등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타 분과와의 정보 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심보균 행정부지사는 “삼락농정위원회의 구성원이 현장에서 직접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현장 전문가로 이루어진 만큼, 현장의 농업인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삼락농정의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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