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오리 농가 일제검사 결과 AI H5항체 검출에 따른 예방적 살처분

전북도는 3.27일, AI 발생농가(3.20일, 정읍 고부 육용오리)와 8.4km 거리에 위치한 정읍 이평면 종오리 농가(사육두수 10천수)의 검사결과 H5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도내 종오리 농장(13개소) 일제검사(3.23~3.31일)를 진행하던 중 H5 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 했다.

H5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농가에 대하여 예방차원으로 3.27일 긴급 살처분을 실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3월 27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며, 고병원성 AI가 확산되지 않고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가금류 사육농가는 축사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외출 및 철새 도래지 주변 방문 자제를 당부 했다.

사육하고 있는 가금의 폐사율이 증가하거나 산란율이 감소하는 경우 국번없이 ☏1588-4060에 즉시 신고할 것을 거듭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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