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접수 시 30분 이내 현장출동으로 행정신뢰도 높여

신태인읍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신태인읍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신태인읍은 지난 25일 이장회의에서 행복플러스 민원처리 골든타임제 시책운영 추진에 따른 보고회를 가졌다.

행복플러스 민원처리 골든타임제는 전화 민원접수시 30분 이내에 담당자가 현장에 출동하고, 방문민원은 즉시 민원인과 동행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시스템(system)이다.

각종 현장민원 발생시 관계공무원의 현장확인 지연으로 민원인이 원하는 시기를 놓쳐 실추된 행정 신뢰도를 회복하고, 행정편의적인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읍민위주의 행정업무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분야는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산업 3개 분야이다.

민원 접수시 현장에 출동, 응급조치하는 등 민원 현장에서 대안을 제시.처리하는 한편 사안에 따라 시 관계 부서에 협조를 요청하거나 예산을 확보, 민원을 해결하는 방안이다.

그동안 총 90건의 민원이 접수되어 30분 이내 100% 현장출동한 바 있다.

유형별 처리 결과로는 완료 20건, 시 건의 34건, 예산소요 29건, 추진중 2건, 불가 1건, 기타 4건이다.

이날 회의에서 신태인읍은 49개 마을 이장들에게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시 신태인읍 시책으로 발굴한 행복플러스 민원처리 골든타임제 1/분기 운영실적 보고 및 시책에 대한 홍보를 협조 요청했다.

한편 시책추진 운영결과 보고회는 매분기 25일 이장회의 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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