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24일 정기총회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당일 오전 10시 여성문화관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시장, 황혜숙의원, 배정자의원, 안길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및 2015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고, 임원을 선출하고 승인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임기가 끝난 김영숙(한국여성소비자 연합 정읍지부), 이승애 (정읍시 새마을부녀회 ), 정난숙(대한적십자봉사회 정읍지구 협의회), 김정수 한국부인회정읍시지회 , 유연숙( 생활개선 정읍시연합회)회장이 김생기시장으로부터 시장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송영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여성단체 회원으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작은일 하나에도 소홀하지 않는 자세로 하나 하나 이루어 나가 여성의 사회적 지휘 향상은 물론 정읍시 대표단체로 만들어 우리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여성단체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생기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2년 간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김영숙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신임 송영애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여성복지 증진은 물론 정읍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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