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의무경찰어머니회(회장 박옥진)와 더불어 지난 16일 김 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과 업무협약(MOU)를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은 김제지역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으며, 업무협약(MOU)을 통해 봉사활동, 무료중식 등 후원사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 위함이다.

또한 김제경찰서, 의무경찰어머니회는 지난 2년간 설과 추석 명절을 통해 무료중식, 봉사활동을 펼쳐 왔고 장애인복지관 야학사업에 정기 후원금을 기부함으로써 뒤늦게 중등 검정고시에 입문한 장애인들을 후원하고 있었다.

장애인복지관은 2007년 개관 이래 이용자 및 지역주민, 재가 장애인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 2회 명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풍요로운 명절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강정완 관장은 “나눔행사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정을 전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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