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산림조합장이 늘푸른 장학금 수여하고있다.
김민영 산림조합장이 늘푸른 장학금 수여하고있다.

지난 2월 16일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역 인재육성과 아울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밝고 푸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제4회 ‘늘푸른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학업 생활이 우수하고 조합에 남다른 애착심을 가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선발하였으며, 총17명(고등학생 3명, 대학생 14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정읍산림조합은 올해도 장학금 신청자가 많아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모두에게 혜택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고 아쉽다며’ 못내 아쉬운 속내를 털어 놓기도 했다.

장학금 수여 후 단체사진 촬영
장학금 수여 후 단체사진 촬영

한편,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조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미래의 인재에게 투자하는 것만큼 보람있고 값진 일은 없는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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