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시자은 설맞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통한 민생탐방에 나섰다.
김생기시자은 설맞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통한 민생탐방에 나섰다.

김생기시장은 샘고을시장 등 3개 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보며 시장을 찾은 고객들과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김시장은 이날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나눔의집 등 3개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시장은 “대형유통업체와 인터넷 쇼핑업체 등으로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장 상인 스스로가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능동적으로 대응해가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설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전통과 정서가 깃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및 공동쿠폰제와 T-마켓 시민회원제, 각종 경품행사 개최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각급 기관과단체에 설 선물과 시상품, 위문품 등의 용도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시 산하 직원들은 매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장보기에 나섬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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