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KTX 운행계획  수정안에 대한 전라북도 입장을 발표했다.

전북도에서는 향후 KTX 개통을 대비해 지속적인 업무추진 할 계획이다.
  ○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하여 이용객이 불편이 없도록 연계 교통체계망을 구축, 관광객 확보, 역세권개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수도권 쏠림 현상 대응 추진
  ○ 도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호남고속철도 횟수가 증편 되도록 지속 건의
    - 특히, 내년 수서~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 개통 시 증편 노력

 

호남고속철도 KTX 운행계획  수정안에 대한 전라북도 입장

2월 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호남고속철도 KTX 운행계획을 대승적으로 수용한다.

그간 오랜 지역 여망대로 서대전을 경유하지 않고 빠르고 편리한 노선으로 호남고속철도 KTX 운행이 이루어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타 교통수단에서 KTX로 수도권과의 통행수요가 대폭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민의 호남고속철도 이용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향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하여 배차간격 단축, 증편 등의 필요한 추가조치가 수반되기를 기대한다.

아무쪼록 논의 과정에서 호남고속철도의 건설취지에 부합하게 KTX 운행방안이 수정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신 호남권 시・도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정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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