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지사
송하진지사

송하진지사가 정읍시 시정보고회 현장에서 KTX와 관련 발언을 하면서, 최근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논란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울분을 낳고 있음. 정부가 호남KTX 고속철 계획을 저속철로 개통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이에 따라 지난 1. 19일 전북, 전남, 광주 3개 호남권 시․도지사들은 반대 성명을 발표했으며 이후 국회는 물론 지역 정치권, 시민 사회단체가 전방위적으로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고 했다.

 전북은 여기서 멈춰서는 안되고 호남 KTX 계획은 원안대로 가야 함을 원칙으로 이를 위해 전 도민적 반대 움직임을 결집해 원안 고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특히 조만간 전북, 전남, 광주 시․도지사와 함께 국토부 장관 방문해 강력 항의하겠음. 이미 광주와 전남 도지사측에 제안했다.

지사는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노선 변경 계획은 대한민국 사회의 새로운 시대 흐름을 저해하는 발상이라고 말하고 새로운 시대 호남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해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을 엄중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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