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1월 27일(화)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생기시장으로부터 2015년도 시정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오는 2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였다.

이번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하여 조상중의원은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발언과

안길만 의원은 “유기축산이 대안이다” 에 대하여 발언하고 집행부에 다각적인 추진대책을 주문하였으며,이어서 정병선 의원의 “아동학대 이제 그만!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 촉구 건의안”을 통해 아동학대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박 일 의원이 “지방자치회관 유치제안 건의안”을 통해서 문화자원이 풍부할뿐 아니라 교통의 최적지이며 지방자치의 효시인 동학의 집강소를 설치 운영한 정읍시에 설치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며,

의원 17명 전체의 대표발의(안길만의원 발표)한 “호남고속철도 노선변경계획 철회 촉구 건의안”을 통해 당초 취지대로 노선변경 없이 KTX고속철도 노선을 유지하도록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총리, 국토교통부장관, 국회의장, 새누리당대표,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정의당대표, 유성엽국회의원, 전라북도 지사에 건의서를 보내 강력 촉구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각 상임위회별로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동의안 및 조례안 심의등을 처리하며 2월 3일 본회의를 열어 주요안건을 처리하고 제200회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며,특히 금번 임시회 부터는 본회의시 수화 통역 방송을 실시하여 청각장애인들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활동 이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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