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이 취임 이후 첫 조직구성과 인선을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26일 오후 도당 회의실에서 유성엽 도당위원장, 강동원․박민수․김윤덕 국회의원, 송하진 도지사, 자치단체장, 도의원, 시군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상무위원회(이하 상무위)를 개최하고 운영위원회와 윤리위원회 구성, 당원자격심사위원 추천, 전국대의원 추천, 상무위원회의 권한 위임의 건을 의결했다.

 
 

도당 상무위 이날 추천직 운영위원으로 김윤덕․이상직․김성주․김관영․전정희․강동원․박민수 국회의원과 곽경태 전국대의원, 김영진 전 전국대의원을 의결임명했다.

운영위원회는 도당의 일상적인 당무와 정책의 심의 당직인사에 관한 심의와 상무위원회가 위임한 안건의 심의․결정의 권한을 갖으며 운영위원회 의장은 유성엽 도당위원장이 맡게 되며 당연직으로 노동위원장,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노인위원장, 장애인위원장, 직능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 다문화위원장, 새터민위원장이 참여한다.

또한, 상무위는 포상, 징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윤리위원회와 당원의 입당, 복당, 전적 등의 심사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당원자격심사위원의 추천 권한을 운영위원회에 위임했다.

아울러 도당 소속 전국대의원을 구성하는데 도당 상무위원회가 5인을 추천하도록 한 규정에 의거 이형로 전 전북도당 상임고문, 권정숙 전 전북도당 교육문화위원장, 김광수 익산을 고문, 김대열 전 도당 상임고문, 박원배 전 남원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전국대의원으로 추천했다.

상무위원회는 총94명으로 당연직 89명과 도당위원장 지명직 5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유성엽 위원장은 도당위원장 지명 몫 상무위원에 각 지역위원회 추천을 받아 김희수 전 도의회의장, 김병곤 익산지역위원회 고문, 이행욱 전주완산갑지역위원회 전국대의원, 김규섭 전북노인회 회장, 박원배 전 남원지역위원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이어 도당은 제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수석부위원장과 상설위원장 등의 당직인사를 심의하고 특별위원회와 사무처 조직개편, 운영위원회 권한 일부를 도당위원장에게 위임했다.

유 위원장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석부위원장에 강동원 남원․순창 국회의원과 노동위원장에 두형진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여성위원장에 국주영은 도의원, 청년위원장에 양성빈 도의원, 노인위원장에 오경남 대한노인회 전주시 회장, 장애인위원장에 김형곤 전북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지방자치위원장에 조병서 도의원, 다문화위원장에 서진숙 아름다운다문화센터장, 새터민위원장에 이종오 전 전주완산을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에 최인정 도의원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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