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조기 운영 및 진화장비 점검 완료

정읍시는 산불없는 정읍 만들기 위해 조기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읍시는 산불없는 정읍 만들기 위해 조기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읍시가 ‘2015년 산불 없는 정읍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올해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고, 산불감시카메라 5대(옹동 비봉산, 칠보산, 산내 감투봉, 두승산, 소성 국사봉)와 휴대용 무전기 148대 그리고 진화장비 1천350점에 대한 정비 점검도 마쳤다.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산불 예찰활동 및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 감시인력 122명(감시원 82, 진화대40)을 23일까지 선발․확정하고, 내달 3일 발대식을 갖고 산불취약지역에 전면 배치 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전단지 및 산불조심과 소각금지 등을 당부하는 깃발과 안내판 등 1만여점을 제작해 읍면동 산불감시원에게 배부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토록 하고 있다.

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에 입산통제구역 28개소 8천290ha, 등산로 폐쇄 4개소 14.9km를 인화물질 소지금지 구역으로 지정 관리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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