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춘환 위원장 등 30명 위촉,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 기능 수행

정읍시 내장상동 제2기 주민 자치회가 지난 10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읍시 내장상동 제2기 주민 자치회가 지난 10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읍시 내장상동 제2기 주민 자치회가 지난 10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기존 위원 14명과 신규 위원 16명 등 총 3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임원진에는 류춘환 위원이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부회장에는 김유진 위원, 행정감사에는 최용숙 위원, 재무감사에는 주미숙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개발사업 등에 관한 검토, 의견 조율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주민자치 기능 역할과 주민들의 문화·복지·편익 기능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류춘환 위원장은 “내장상동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동민의 화합과 단결에 앞장설 것”이라며 “임기 기간 주민과 행정의 가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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