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포인트 제도’ 운영, 업무 생산·효율성 향상 ‘기대’

정읍시가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과 협업 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읍시가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과 협업 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읍시가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과 협업 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 간·부서 간 소통을 위한 ‘협업 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협업 포인트 제도는 직원이 다른 부서의 직원과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협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포인트로 주고받는 공직 내부 시스템이다.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부서 간 업무 장벽을 줄여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 이학수 시장은 “직원과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학수 시장은 “직원과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도는 1년 단위로 운영되며, 포인트는 ‘나라 이음(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쓰는 정부 협업시스템)’을 통해 주고받을 수 있다.

직원이 개인별로 매월 배정받는 200포인트를 업무상 도움을 준 다른 부서 직원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한 번에 10포인트씩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연말 부서별 협업 포인트 실적을 합산해 최고 득점 부서와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직원과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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