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월 2일까지 연말연시·성탄절의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연말연시·성탄절에 종교 및 문화집회시설 등의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예찰 활동 강화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종교, 문화집회, 판매시설 등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의 합동 화재안전조사 △실내 놀이시설 이용객 화재 안전을 위한 불시 화재안전조사 △다수 인명피해 우려 시설 현장 행정지도 △성탄절 대비 나홀로 아동 등 소방안전교육 △지역별 축제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다중운집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성탄절에는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한 연말연시·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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