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문가 초빙…대상 아동 지원방안 모색 및 방향성 자문

 
 

정읍시는 8일 드림스타트 3층 영상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아동 모니터링 겸 4차 슈퍼비전 회의를 열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는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가 다양한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아동에 대해 개입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슈퍼바이저)의 지도를 받으며 꼭 필요한 자문을 구하는 과정이다.

시는 원활한 사례관리 수행을 위해 분기별로 1회씩 회의를 열고 있으며, 슈퍼비전은 외부 슈퍼바이저 4명을 비롯해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3차 슈퍼비전 사례관리 대상의 지속적인 점검과 변화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4차 슈퍼비전 대상인 지적 수준이 부족한 부모가 발달 지연을 보이는 아동을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는 지원방안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시 관계자는 “외부 슈퍼바이저들과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의 노력과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인공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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