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민단체연합회 김태선 회장은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읍시에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읍시농민단체연합회 김태선 회장은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읍시에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읍시농민단체연합회 김태선 회장은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읍시에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태선 회장은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과 애향심으로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2020년에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태선 회장은 “정읍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김태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읍시도 훈훈한 이웃 사랑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복지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선 회장은 농업농촌과 한우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달 열린 ‘제27회 정읍시 농업인의날 기념’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정읍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