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최근 11월 약 한 달간 모집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에 대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최근 11월 약 한 달간 모집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에 대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최근 11월 약 한 달간 모집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에 대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화재 예방에 공감될 내용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5개교에서 총 184점의 작품이 모집됐다.

정읍소방서는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손상된 낡은 전선, 설마가 화마되어 사람 잡는다’라는 내용의 작품을 제출한 동신초등학교 4학년 윤은빈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우수상에는 한솔초등학교 이민서 학생, 동신초등학교 윤고은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 수곡초등학교 김혜지 학생, 정읍수성초등학교 추지율 학생, 입선에는 내장초등학교 동가민 학생 등 10명이 선정돼 총 15명에게 정읍소방서장상 및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은빈 학생의 작품은 정읍소방서 대표로 전라북도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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