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인면·옹동면 취약계층 13가구에 연탄 2,600장 나눔

정읍 태인라이온스클럽(회장 박만호)은 지난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읍 태인라이온스클럽(회장 박만호)은 지난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읍 태인라이온스클럽(회장 박만호)은 지난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박만호 회장을 비롯한 태인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태인면과 옹동면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난방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정해 총 2,6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전달했다.

박만호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익원 면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준비가 힘든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읍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