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16일 정읍사예술회관서 저녁 7시 공연 - 6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예매...1인 4매 한정

정읍시는 오는 12월 16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수작 초청공연 뮤지컬 ‘미인’ 공연을 선보인다.
정읍시는 오는 12월 16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수작 초청공연 뮤지컬 ‘미인’ 공연을 선보인다.

정읍시는 오는 12월 16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수작 초청공연 뮤지컬 ‘미인’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미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공모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미인’은 전 국민의 히트곡인 미인을 비롯해 님아, 봄비,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등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신중현의 주옥같은 명곡으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930년대 일제 강점기의 극장 하륜관을 배경으로 신중현의 강렬한 음악과 닮은 아름다운 청춘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에서는 억압 속 희망을 노래하는 인물들의 심리 묘사와 풍성한 편곡, 감각적인 안무에 매력적인 배우가 더해져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8천원이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학생(초ㆍ중ㆍ고ㆍ대)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를 통해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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