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주민자치위원장(김선백)과 심원면장(라남근)이 10월의 심원다움 대상자를 선정했다.

10월 선정인물은 수년 동안 고전경로당 노인회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심원경로당 회장직을 맡게 된 고전마을 김용조 회장(76), 마을 노인회장직을 수년 동안 맡아온 만돌마을 배홍열씨(79),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신 정동마을 이행순씨(66), 소재지인 마을 이장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마산마을 김일수씨(69세) 등이다.

심원다움은 심원면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심원의 자랑거리 인물을 소개한 프랑카드를 소재지에 한달 간 게시한다.

한 달 게시가 끝나면 기사가 실린 신문스크랩을 붙인 상자에 포장하여 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방문하여 전달하게 된다. 기념사진 촬영도 하면서 덕담을 나누며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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