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과일청 최진수 대표, “직접 만든 과일청 맛있게 드세요”

수성동에 소재한 맑은과일청 최진수 대표는 21일 수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제 과일청 30병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50만원 상당의 레몬청과 자몽청, 딸기청으로 김 대표가 직접 과일과 원당을 활용해 만든 결과물이다.

기탁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될 계획이다.

최진수 대표는 “날이 쌀쌀해지고 있는 만큼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마음까지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행숙 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과일청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고스란히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