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내달 5일까지 정읍 관내 스터디카페 10개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내달 5일까지 정읍 관내 스터디카페 10개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내달 5일까지 정읍 관내 스터디카페 10개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스터디카페는 독서실과 카페의 장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유형의 자기 계발 공간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현 제도상 대부분 공간임대업으로 식품위생법상의 휴게음식점 및 다중이용업소로 규제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정읍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와 유사한 형태인 스터디카페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대책 추진을 통해 취약 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스터디카페 현황 파악 및 소방시설 설치 여부, 방염제품 설치 여부 등의 스터디카페 안전관리 실태조사와 영업장 내 피난 안내도 설치 독려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스터디카페는 무인 점포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져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고, 현재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만큼 이번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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