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6일 제 9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정읍 관내에 발생한 피해에 총력 대응했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6일 제 9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정읍 관내에 발생한 피해에 총력 대응했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6일 제 9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정읍 관내에 발생한 피해에 총력 대응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6일 0시 태풍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출동대 추가편성 등의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재난에 대한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태풍 영향권에 있던 6일 새벽 정읍지역 곳곳에서의 신고가 이어졌으며, 특히 흑암동과 소성면, 덕천면, 감곡면에서는 강풍으로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해 나무 제거 등의 안전조치를 취했다.

또한, 8시 39분경 시기동 지하 1층 상가 건물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펌프 등의 장비를 동원해 배수 활동 등의 안전조치에 힘썼다.

이와 함께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지역 및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예방조치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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