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고창캠퍼스 한옥건축학과 대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관내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대 고창캠퍼스 한옥건축학과 대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관내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대 고창캠퍼스 한옥건축학과 대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관내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2일간 아산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 된 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3개조 40여명 학생이 참여했다. 집안 내부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시설(전등) 점검 등 구슬땀을 흘리며 집수리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김재관 아산면장은 “이번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를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위해 재능기부로 애써준 전북대 한옥건축학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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