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포상제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6~7일(1박2일) ‘두바퀴로 떠나는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 탐험활동을 운영했다.
고창군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포상제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6~7일(1박2일) ‘두바퀴로 떠나는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 탐험활동을 운영했다.

고창군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포상제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6~7일(1박2일) ‘두바퀴로 떠나는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 탐험활동을 운영했다.

청소년(만7~24세)의 자기 주도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포상제 활동 중 하나인 탐험활동은 팀을 꾸려 하루 6~8시간 이상 야외활동과 야외 취침, 조리식을 원칙으로 한다.

올해는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흥덕청소년문화의집 등 도내 6개 청소년기관이 공동운영했다.

고창에서는 이호연, 유지훈(흥덕중3)학생과 안성희(자유중3)학생이 참가해 임실군 섬진강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전남 순창군과 곡성군을 거쳐 구례군 사성암인증센터까지 총 95km를 자전거로 종주했다.

 
 

안성희, 이호연 학생은 “너무 덥고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은 순간이 많았지만, 서로 앞뒤에서 살펴주면서 종주를 마치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청 양치영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무더위에도 자전거종주 탐험활동을 무사히 마친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내며, 청소년이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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