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6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행자와 노인복지 증진에 모범이 되는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 이웃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노인복지 기여자, 유공공무원 등 19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표창자는 정현자 둥근마음보금자리 생활재활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김덕분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가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전북도지사 유공공무원 표창은 주산면 박진아 주무관, 부안군수 표창에는 효행자와 노인복지 기여자 부문에서 부안읍 김영실씨 외 15명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는 “모든 표창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을 실천해 우리 가정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에게도 효행의 가치를 널리 알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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