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국민디자인단인 「옹기종기 문화랩 추진단」이 지난 29일, 1일 직접 발굴하고 조성한 5개 역사·문화 탐방로 정비활동을 펼쳤다.

우동리 굴바위 진입로 예초작업을 시작으로 망월봉 산책로 주변 잡초 제거, 안전로프 점검, 쓰레기 수거까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은 물론 보안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단 대표(이치환)는 흔쾌히 장비들고 정비에 힘써준 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우리의 특별한 탐방로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보안면 신철호 면장은 단원들의 구슬땀으로 보안면 곳곳의 명소가 더욱 빛을 내고, 더 나아가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얻고 있다며 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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