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회장 이종순)가 지난 30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치유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코로나로 인한 회원들의 심리적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여성지도자회 회원 43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여성농촌지도자회는 과학영농 보급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선진 농업기술 습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우이웃 봉사활동 등으로 여성농업인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종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단했을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여성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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