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동 25통 김미정 통장은 18일 지역 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60만원 상당의 10㎏ 백미 20포를 초산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미정 통장은 작년 설 명절에도 백미 20포(10㎏)를 전달했으며, 코아루아파트 공동체 텃밭 수확물로 무석박지 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 80세대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미정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철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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