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에서는 먼저 살피고(先察),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어(先制),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先決)하는 3선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조도, 조명 간격, CCTV 설치여부 등 셉테드(CPTED) 기법을 활용해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범죄취약개소에 대하여 범죄 불안환경을 면밀히 진단하고 있다.

○ 진단결과 드러난 취약요인은 자치단체와 공유하고 이를 환경개선 사업에 반영해 개선해 나가도록 하는 등 경찰(진단·분석)과 자치단체(환경개선) 간의 협업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 이에 예산 약 2,800만원을 투입하여 정읍시 연지시장2길(서부여성경로당 인근) 등 6개소에 대하여 기존 보안등에 비해 3∼4배 밝은 LED 등으로 보안등 12등을 교체하고, 도로표지병 91개, 그림자조명(로고젝터) 3개를 설치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였다.

○ 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은 “앞으로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우범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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