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오는 11월 18일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관내 7개소 시험장에 대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수험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의 화재 예방 활동으로 수험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지난 12일까지 정읍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7개 수능 시험장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자체점검 이행실태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을 조사했다.
또한, 관계인에게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시험장 대피로 파악, 교실 내 소화기 비치 및 작동 점검, 시험장 내 경보설비 오작동 등에 대한 안내 및 조치 방법 교육 등도 실시하였다.
백성기 서장은 “철저한 점검 및 대비를 통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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