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해리~부안변산(국도77), 정읍부전~칠보(국지도49), 고창상하~해리(국도22) 총 3건 건설확정 전북 총사업비 1조 3,609억원 대비 정읍·고창 비중 35.4%로 윤의원 괄목할 성과 창출

〇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28일 국토교통부가 도로정책심의위원회(9.16~9.28)를 거쳐 500억 이상 일괄예타 사업으로는 고창의 ‘노을대교(국도 77호 고창 해리~부안 변산)’와 정읍의 ‘국지도 49호 정읍 부전~칠보’등 2건, 500억 미만 비예타 사업으로는 고창의 ‘국도22호 고창 상하~해리’등 총 3건의 정읍·고창 사업들이 반영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〇 금회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전체사업 규모는 총 116건, 10조 355억원으로 그 중 전라북도 지역 반영 사업규모는 총 16건, 1조 3,609억원으로 전국의 13.6%를 차지하였다.

 

〇 반영된 전라북도의 사업 규모는 전국 8개도(권역) 중 금액 및 건수 모두 4위로 타 시・도와 비교하여 인구, 교통수요 부족 등 절대적으로 불리한 여건하에서 과거에 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윤준병 의원의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당정협의과정에서 1조 3천억원 이상의 전북 배정 강조 발언 및 국토부·기재부·KDI 관계자들에 대한 설득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물밑작업 등 아낌없는 측면 지원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 반영현황>

 

 

구 분

검토대상

반영결과

비고 (반영률)

건수

금액

건수

금액

전 국

177건

20조 6,506억원

116건 

10조 355억원

(건수) 65.5%, (금액) 48.6%

 

예 타

117건

18조 3,233억원

56건

7조 7,050억원

 

 

비예타

 60건

2조 3,273억원

60건

2조 3,305억원

 

전 북

 20건

2조 1,367억원

16건

1조 3,609억원

(건수) 80.0%, (금액) 63.7%

 

예 타

 12건

1조 7,964억원

8건

1조 205억원

 

 

비예타

  8건

    3,404억원

8건

    3,404억원

 

 

 

   * 반영(통과)율(%) : 건수(전국 65.5%, 전북 80.0%), 금액(전국 48.6%, 전북 63.7%)

 

〇 특히, 정읍·고창의 경우 고창해리~부안변산의 노을대교(국도77), 정읍부전~칠보(국지도49), 고창상하~해리(국도22) 등 총 3건, 4,818억원이 반영되었다. 이는 전라북도 사업규모의 35.4%에 해당하는 사업비다.

 

〇 금회 반영된 3개 사업은 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으로 금회 사업 반영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〇 특히, 국도 77호선 마지막 단절 구간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 사업(총사업비 3,390억, 길이 8.86km, 사업내용 : 해상교량 건설)은 그간 전북도와 지자체에서 오랜기간 정치권에 예산 반영과 지원 등을 요청하였지만, 번번히 무산되며 17년째 표류 되어왔으며, 주민들의 단합된 의지와 정치권의 공조가 절실한 사업이었다.

 

〇 윤 의원은 행정 경험을 통한 사업계획의 개선·변경으로 예타 통과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 만큼, 앞으로도 건설사업 추진 일정 등을 미리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〇 먼저 노을대교 건설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하여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에 필요한 기본계획 용역은 20년 포괄용역비를 사용하여, 다음달(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〇 이후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금년 말이나 2022년 1월에 이루어질 전망이며, 심의결과 입찰방법이 턴키(turn-key)로 결정되면 2022년 6~7월에 노을대교의 턴키 발주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윤준병 의원은 고창·부안지역을 넘어 전북발전을 견인할 명품 교량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〇 또한, 국지도 49호 정읍 부전~칠보 사업(총사업비 1,019억, 길이 10.92km, 사업내용 : 2차로 개량)이 완료되면 정읍시와 칠보간 교통소통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잦은 교통사고 발생을 억제해 간선도로의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고, 임실·전주~산내 옥정호·구절초공원~내장산 관광지 간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단일 관광권역 활성화가 기대될 전망이다.

 

〇 고창의 국도22호 고창 상하~해리 사업(총사업비 409억, 길이 5.81km, 사업내용 : 2차로 개량)이 완료되면 교통사고의 위험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상하농원, 구시포해수욕장 등 관광지 접근성도 향상돼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〇 윤준병 의원은 “그간 함께 뜻과 열정을 모아주신 정읍·고창 주민들과 시·군 및 전라북도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읍·고창 사업을 비롯해 전북의 국도·국지도 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전북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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