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

정읍시의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정읍시의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제26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읍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의 진행 상황 점검 후 타당성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는 내장산문화광장 친수공간 조성 및 문화광장주변 유원시설, 정읍시립요양병원 등 10개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는 칠보산 페러글라이딩장,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시설 등 7개소를 방문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해당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관리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고 사업의 효율성, 예산집행의 투명성, 사업추진에 따른 시민들의 반응 등을 확인하며, 건설현장에서는 부실시공 방지대책 및 방안 모색,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등을 논의 했다.

정상섭 위원장은 관계공무원들에게 “유원 시설 조성 시 자연친화적인 소재 사용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침수방지를 위해 배수시설 재정비 등에 철저를 기함으로 안전성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상철 위원장은 “레저 시설 이용시 인명사고에 대비하여 보험 가입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악취와 같은 심각한 환경문제 등에 감독 및 시설 운영에 철저를 기함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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