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정읍시의회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주)가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지난 12일 정읍시의회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주)가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지난 12일 정읍시의회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주)가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정읍시의회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한빛특위)는 한빛원전 1호기와 관련하여 2019년 7월에‘정읍시민을 위협하는 한빛원전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해 9월에 제1차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2019년 10월에는 영광 한빛핵발전소 범국민대회 참가, 2020년 1월에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월성원전 현장 방문, 2020년 4월에 한빛원전 사고시 현장조치 메뉴얼 작성 중간보고 및 3호기 안전성 토의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 왔다.

한빛특위 활동결과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첫째, 핵발전소 고장과 사고시는 물론 평상시에도 신속한 정보공유가 가능하도록 한국수력원자력과 인근 지자체간 원전안정협정 체결할 것, 둘째 한빛원전 민관안전위원회 구성 및 비상계획 구역 확대 셋째, 현재의 고준위핵폐기물 재검토위원회를 철회하고 재구성 할 것 등이다.

한편, 한빛특위 활동결과보고서에 포함된 제안 등은 9월에 개최될 제267회 임시회에서 안건 의결 후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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