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배우 윤동환, 맨발순례자 ‘달형제’ 초청, 요가와 걷기 진행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가 지난 2일, ‘일상 속 치유’를 주제로 고창읍성 내 관청과 맹종죽림, 동헌을 맨발로 걷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가 지난 2일, ‘일상 속 치유’를 주제로 고창읍성 내 관청과 맹종죽림, 동헌을 맨발로 걷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가 지난 2일, ‘일상 속 치유’를 주제로 고창읍성 내 관청과 맹종죽림, 동헌을 맨발로 걷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고창군청걷기동호회 ‘첫수도한바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생활 속 위로와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라마 주몽, 추노, 무신 등에서 연기파 배우로 활약한 윤동환, 매년 산티아고 순례길 1500㎞를 맨발로 걷는 ‘달형제’를 초청해 군민 20여명과 함께 요가, 명상, 맨발 걷기를 진행하고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창읍성 내 관청에서 출발해 맹종죽림, 동헌을 잇는 소나무숲길을 직접 맨발로 걷고 개인별로 소감을 발표하고 ‘내가 생각하는 치유란 무엇인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연말까지 제3차 법정문화도시(슬로건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고창’) 최종 지정을 목표로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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