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장애인 가구 찾아 대청소 및 방역소독

북면사무소(면장 손을주) 직원들은 26일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면사무소(면장 손을주) 직원들은 26일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면사무소(면장 손을주) 직원들은 26일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12명은 방치된 쓰레기로 어지러운 집 안팎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가정에서 자가 투석을 하는 신장 장애인으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5층 아파트에 거주해 투석 후 발생하는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장기간 집안에 쌓아두어 악취와 위생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손을주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나서 쓰레기(규격 봉투 50리터짜리 20여 개 분량)를 치우고, 어지러운 물건을 정리했다.

또, 병균을 옮기는 해충 박멸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 안 구석구석 방역소독을 펼쳤다.

손을주 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이 보다 더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 해결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12명은 방치된 쓰레기로 어지러운 집 안팎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12명은 방치된 쓰레기로 어지러운 집 안팎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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