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8세대에 연탄 3,000장 전달

정읍샘골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찬)은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정읍샘골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찬)은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정읍샘골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찬)은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난방 취약계층 8세대를 선정해 사랑의 연탄 3,000장(250만원 상당)을 일일이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정읍샘골라이온스클럽은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연탄 지원을 받은 어르신(65세)은“겨울철 난방비 부담에 걱정이 됐는데 수북이 쌓인 연탄을 보니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을주 면장은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월동준비가 힘든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읍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