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본회의 개회

제25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5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35일간 일정으로 개회하였다.

조상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5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시정질문과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올 한해를 총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종 사업이 시민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어 있는지 세밀하게 살펴보고, 특히 2021년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이어 2021년 시정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하여 유진섭 정읍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이남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위생용품을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하여 보편적 복지로 나아가자’를 통해 학교와 청소년 복지시설 등에 여성 보건 위생용품을 비치하고, 여성들의 필수 위생용품인 생리용품이 정읍시 모든 여성 청소년들에게 지원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또한, 정상철 의원은 ‘정읍역 광장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제언’이라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미관을 저해하는 정읍역 광장 역전지구대의 이전과 더불어 정읍역 광장에 대한 정비와 경관개선으로 정읍만의 차별화된 문화·여가의 공간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남희 의원 대표발의로 아동성범죄, 살인 등 상습적으로 저지른 흉악범죄자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범죄자의 재사회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보호수용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아동성범죄 등 흉악범 재범예방을 위한 보호수용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제259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상임위원회별로 11월 12일∼19일까지 각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 20일∼24일까지 조례안 등 안건심사 후, 11월 25일∼12월 1일까지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1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후, 12월 2일∼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1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7일 제3차 본회의를 거쳐 12월 8일 2020년 제3회 추경안을 예비심사하고, 12월 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며, 12월 10일∼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할 계획이다.

제25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5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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