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간 23개 읍면동에 총 7,500판 계란 전달
참좋은 푸드뱅크(대표 유영준)는 정읍지역 내 결식 등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식료품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참좋은 푸드뱅크는 고부면 소재 대성축산(대표 김형완)의 후원으로 5개월간 23개 읍면동에 총 7,500판(현금 2,250만원 상당)의 계란을 지원했다.
2월 칠보면을 시작으로 지난 23일 상교동까지 매주 셋째 주 목요일마다 읍면동 한곳씩을 순회하며 계란 300판씩을 지원했다.
유진섭 시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대성축산 대표와 참좋은 푸드뱅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후원자들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참좋은 푸드뱅크는 기부 식품 지원, 무료급식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료급식 사업은 오는 8월부터 수성동 근린공원(첫째, 셋째주 화요일)과 내장상동 휴먼시아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둘째, 넷째주 화요일)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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